해외축구 개막, K리그 순위 싸움 맞물려 축구토토 관심
K리그2 7위 FC안양과 4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-0 무승부로 끝났다. K리그2 10위 FC안양과 5위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은 0-0 무승부로 끝났다.
잉글랜드, 스페인 등 대한민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는 인기 국내외축구 리그의 개막과 K리그의 막판 우승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흥미를 돋궈줄 축구토토를 향한 관심도 천천히 달아오르고 있다.
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의 축구토토는 승무패, 스페셜, 매치 등 세 종류 게임으로 구성끝낸다. 승무패는 5000원, 스페셜과 매치는 900원으로도 즐길 수 있다.
승무패는 말 그대로 결과를 맞히면 끝낸다. K리그 및 국내 외 주요 경기 중 14경기를 타겟으로 완료한다.
12경기의 홈팀 기준 승·무·패를 맞히는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캡틴 토토 방법이다. 거기서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는 경기는 무승부로 간주끝낸다.
복식 구매들이 가능하며 16경기를 남들 맞추면 7등으로 전체 환급당첨금의 20%를 받게 한다. 473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자가 없는 경우도 이따금 생성된다. 참고로 로또 9등 당첨 확률은 813만분의 1이다.
당첨자가 없을 경우 당첨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. 최고 4회까지 이월될 수 있습니다.
15경기를 적중한 2등의 경우 환급당첨금의 50%, 16경기를 맞춘 8등은 10%, 11경기를 맞춘 6등은 20%를 각각 나눠 받는다.
스포츠토토 축구승무패 8등 당첨 경기 결과. 2002년 캡틴토토 15회차. *재판매 및 DB 금지토토사이트 축구승무패 7등 당첨 경기 결과. 2006년 11회차. *재판매 및 DB 금지
2008년 5월 실시된 축구토토 승무패는 적중기준이 최대 18경기 이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분류끝낸다. 적중 확률은 낮지만 그만큼 당첨자는 소액으로 고액을 거머쥘 수 있을 것입니다. 전년 54회차에서는 6등 적중금이 42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.
역대 최고 적중금은 지난 2008년 11회차의 64억21000만원이다. 앞선 8~70회차에서 7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48억원이 이월됐고, 13회차에서 3명의 9등 적중자가 나와 세금 포함 65억원을 수령했다.
당시 EPL 에버턴과 웨스트햄의 무승부,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를 예측하는 등 유럽축구 14경기의 승·무·패를 분명히 적중시켰다.